Let's start fishing in lots of different ponds
Think Beyond Paying for News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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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페이퍼, 과연 신문의 미래일까?
그렇다면 드림 리더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적어도 인터넷이 나타나기 전까지 인쇄매체가 수십년간 지탱해온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광고다. 기사 옆이나 좌우 양면 페이지에 배치되는 식이다. 물론 개선이 될 것이다. 광고는 개인 단말기의 속성에 따라 역동적으로 게재될 것이다. 광고를 터치하면 부가적인 정보를 보거나 보너스 콘텐츠도 이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
온라인 뉴스 돈 받고 팔기 - (2) Kachingle 모델
Steve Outing 교수가 마이크로페이먼트 아이디어에 즉각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뉴스마다 요금 납부 버튼을 다는 것은 독자가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장벽이란 겁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델이라고 주장하네요.
Kachingle이란 벤처 사이트에서 착안한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Kachingle은 마음에 드는 블로그에 독자가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사이트입니다. 아직 프리뷰 상태에 불과하지만 온라인 뉴스 산업에 적용해봄직한 모델이라고 말하는군요.
이런 겁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통신업체에 월정액을 내죠. 그런 것처럼 온라인 뉴스와 블로그를 모두 자유롭게 보는 대가로 네티즌에게 월정액을 받은 뒤 이 돈을 그 네티즌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에 이용률에 따른 비율로 분배합니다.
공영방송 TV 수신료를 연상시키는군요. 과연 가능할까요?
Outing 교수 글은 여기에 있어요.
온라인 뉴스 돈 받고 팔기 - (1) Micropayment
돈이 되는 종이신문 수입은 갈수록 줄고, 온라인에서 이를 보전하기엔 아직 수익모델이 확립되지 못한 상황. 이를 타개할 아디이어 중 하나로 온라인 콘텐츠를 유료화하자는 제안이 이 글에 등장합니다.
마이크로페이먼트란 것인데요. 독자들에게 부담이 안되는 아주 소액을 콘텐츠마다 부과하잔 것이죠. 월스트리트저널 정도만 현재 시도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과연 해결책이 될까요?
Collaborative journalism - Publish2's Digital Sunlight project
Howard shares our vision that the future of journalism will combine the power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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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apers Sh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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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Mutter라는 신문기자 출신 블로거의 글입니다. 제목은 "신문이 디지털로 갈 수 있을까?"였습니다. 어쨌든 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선 디지털에 적응해야 한다면서 당장(urgently) 10가지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그 첫번째가 마음에 듭니다. "종이신문으로 최대한 벌 수 있을 때까지 벌면서 버텨라." 한 국내 언론학자는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신문시장에서 수익을 못내는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냐?" 안에서도 새지 않는 바가지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위 박스의 링크를 클릭하면 Mutter가 주장하는 10가지 실천방안이 나옵니다.
종이신문의 미래 - 인터넷이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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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중 우연히 마주친 글입니다. '뉴스'의 앞날이 뉴스가 된 상황 설명은 새로울 게 없지만 나름대로 전망을 했더군요. 어떤 미래가 신문을 기다리고 있는지...
두번째 대목에 눈이 갑니다. 인터넷이 몇몇 신문을 살릴 거랍니다. 아직 손에 잡히지 않고 있는 온라인 뉴스 수익모델이 적어도 10년 안에 나타날 거라니까 한번 기다려볼까요?
신문의 '아이튠즈'?
A new, sleeker version of the Kindle was unveiled Google said it was making 1.5m free e-books available in a format suitable for Amazon said it was working to make e-books available on smart-phones as well Plastic Logic, the maker of a forthcoming e-reader device, said it had struck The iPhone, meanwhile, has quietly become the most widely used e-book reader: if e-readers do take off, the real beneficiaries could be the ailing newspaper So it is not unreasonable to suppose that someone could step in, as Apple did |
NYT 일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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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지 뉴욕타임스가 신문산업의 위기를 온 몸으로 웅변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의 도전과 뉴스 패러다임 변화에 시달리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닥쳐오자 광고수입 금감으로 현금이 부족해진 겁니다.
최근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사정해 거액을 빌렸습니다. 올해 갚아야 할 빚이 많았는데 일단 발등의 불은 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죠. 엄청난 규모의 공룡 신문사가 과연 이 경제위기를, 신문산업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느냐를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이런 논쟁에 직접 뛰어들었더군요. 웹사이트의 한 블로그에 Battle Plans for Newspapers란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콜럼비아대학 레만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들의 전망과 분석을 게재하고 독자의 토론을 유도하고 있네요.
뉴스+재미 - Overheard in the Newsroom
<1>
(어느 오후 뉴스룸에서)
기자: 비가 오네.
다른 기자: 어디서?
아까 그 기자: 밖에서
<2>
(편집장이 기자들에게)
편집장: 야, 뭐 없냐? 아무거나 지어내 봐. 내일 정정기사 쓰면 되잖아!
<3>
(오바마의 리무진 퍼레이드 중계방송을 보던 중)
기자: 아마 저 차 안에는 전화도 있겠지?
Overheard in the Newsroom 이란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기자들이 만드는 일종의 유머 블로그죠. 뉴스룸에서 일하다 보면 수많은 대화가 들리잖아요. 그 중에 재밌는 걸 이런 토막글 형식으로 올리더군요.
이건 사실 2000년에 시작해 크게 성공한 Overheard in New York 을 따라 한 겁니다. 인종 박물관이라는 뉴욕 거리에서 들려오는 블랙 코미디나 허무개그 수준의 얘기를 자유롭게 공유토록 웹사이트를 만들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Overheard in Philadelphia, Pittsburgh, Montreal, Paris, Dublin, London Underground, Minneapolis, Yale University 등으로 확산됐고, 나중엔 책으로도 출판됐습니다. Overheard in Office, Sauna, Restaurant 등의 버전도 등장했죠.
Overheard in the Newsroom은 일반인들에게 좀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들끼리 모이면 저런 황당한 소리도 나오는군" "뉴스룸은 늘 긴박하게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골 때리는군" 뭐 이러면서 피식 웃을 수 있겠죠.
뉴스 사이트에 Overheard 페이지를 만들면 어떨까요? 제목은 <들리는 걸 어떡해!> 정도? 편집국에서, 기자실에서 들리는 얘기 중 재밌는 에피소드를 위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는 거죠. 철저히 익명으로.
언론사닷컴 방문자가 네이버 뉴스캐스트 이후 크게 늘었는데 페이지뷰는 그만큼 늘지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는 뉴스를 클릭해 들어온 사람들이 그 사이트에 계속 머물도록 '재미'를 심어주는 장치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뉴스가 등장한 뒤 벌써 10년이 됐지만 아직 돈 버는 데 성공한 곳은 별로 없죠. 뉴스만 갖고 장사하려 했기 때문 아닐까요? 뉴스 외에도 뭔가 주는 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